경북 영주시 봉현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길태, 부녀회장 최경자)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회원 36명이 참석…
[영주시 : 정재룡 기자] 봉현면 새마을협의회,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 실시!
여름철 깨끗한 녹색도시 봉현면을 위해.
경북 영주시 봉현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길태, 부녀회장 최경자)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지방도 931호선인 풍기IC에서 하촌리 예천경계, 회전교차로에서 지경터 입구, 항공기술교육원에서 국립산림치유원 구간 총 연장길이 20km의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베기 및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현면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면민과 내방객이 많이 통행하는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환경 녹색도시 봉현면 만들기』운동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봉현면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풀베기 작업에 참석한 김길태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사과봉지 씌우기 등 바쁜 농번기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면을 위해 환경정비에 동참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돼있지만 지역사회가 앞장서 하나된 마음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사람내 나는 봉현 만들기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영주일보 : 정재룡 기자 ceoj@bestdaily.co.kr